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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접속 (Multiple Access)

한정된 무선 자원(시간, 주파수)을 여러 사용자가 어떻게 나누어 쓰는지 알아봅니다. TDMA, FDMA, 그리고 현대 통신의 핵심인 OFDMA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비교해 보세요.

TDMA (Time Division Multiple Access)

전체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지만, 시간을 잘게 쪼개어 각 사용자에게 할당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시간 슬롯(Time Slot)에서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예: 2G GSM)

다중접속의 진화

1세대 (FDMA)

주파수를 잘게 쪼개어 한 사람당 한 채널을 줍니다. 아날로그 라디오와 비슷하며, 대역폭 낭비가 심했습니다.

2세대 (TDMA)

같은 주파수를 쓰되 시간을 쪼갰습니다. "내 차례"에만 말할 수 있습니다. GSM이 대표적입니다.

4G/5G (OFDMA)

시간과 주파수를 2차원 격자로 쪼개어 필요한 만큼 블록을 할당합니다. 테트리스처럼 빈 공간 없이 자원을 꽉 채워 씁니다.

왜 OFDMA인가?

현대 통신(LTE, 5G, Wi-Fi 6)은 대부분 OFDMA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유연성 때문입니다. 웹서핑을 하는 사용자는 적은 자원을, 4K 동영상을 보는 사용자는 많은 자원을 실시간으로 할당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주파수 대역에 잡음이 심하면 그 부분만 피해서 전송할 수도 있어 신뢰성이 높습니다.